「휘트마이어」 여사 휴스턴시 시장당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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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제4의 대도시인휴스턴시의 수석재무관「캐디·휘트마이어」여사(35)가 17일 실시된 시장선거에서 경쟁자인 보안관출신인「재크·허든」씨(63) 를압도적인 표차로누르고 휴스턴시사상 첫 여시장으로당선.
시카고의「재인·번」시장과 샌프란시스코의 「다이앤·페인스타이」시장등과 함께 미국내의 몇명안되는 여성시장이된「휘트마이어」여사는 이번 선거에서 경쟁후보「허든 씨가 보수주의자들로부더 지지를 얻은데비해 온건파와 자유주의자들의 저지를 받았다.
「휘트마이어」여사의 선거공약은 시재정의 합리화였으며「허드」후보는 범직소탕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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