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보안요원 중공에 망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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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공은 10일 자유중국최고보안기관인 대만수비대 고문인 교수출신의「마·비」(70)가 중공의 대만통일 공작을 돕기위해 중공에 망명했다고 발표했다.
중공관영 신화사통신과 신문들은「마」교수가 지난3일 북경공항에 도착하여 31년만에 처음으로 그의 첫부인을 비롯, 자녀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페샤워르 (파키스탄) 10일 AP연합】 아프가니스탄정부군의 육군준장 1명이 9일 그의 부하 20명과 함께 다량의 무기와 탄약을 지닌채 파키스탄으로 망명해왔다고 파키스탄 관영 AP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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