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박진영 노래 '난' 리메이크 선공개…데뷔무대는 언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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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버나드 박이 박진영의 노래 ‘난’을 리메이크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했다.

6일 정오 JYP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버나드 박의 ‘난’을 공개했다.

박진영의 3집 앨범 ‘썸머징글벨’ 팝 발라드 곡 ‘난’이 버나드 박의 목소리에 맞게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돼 만들어졌다.

떠나간 연인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의 ‘난’은 연인을 잊지 못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난’ 뮤직비디오에는 한 여자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연히 옛 사랑과 만나 느끼는 반가움,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가을 햇살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 속에 담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영상 끝부분에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TO BE CONTINUED 2014.10.13’이라는 문구를 넣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버나드 박은 오는 12일 인기가요 데뷔무대를 가지며 13일 타이틀곡 ‘비포어 더 레인(Before the Rain)‘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버나드박’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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