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5타차 4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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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최경주(33.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4백5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 레드스톤골프장(파72.6천8백32m)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악천후로 인해 다른 선수들의 경기가 모두 끝나지 않았지만 최경주는 선두 프레드 커플스(미국.65타)에게 5타 뒤진 공동 41위에 랭크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최경주는 전반 9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기록한 뒤 후반 1번홀(파5)과 5번홀(파3)에서 버디를 뽑아냈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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