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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 위한 어린이보험

중앙일보

입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자녀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출되는 양육비로 2억7000만원이 필요하다.매달 평균 들어가는 양육비는 118만9000원에 이른다. 10년 전인 2003년보다 1억원 정도가 상승한 수치다. 갈수록 높아지는 양육비는 부모의 어깨를 짓누른다.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바로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교육비와 건강을 지켜주는 병원비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대학교 등록금 연간 평균 비용은 644만원이다. 4년간 2656만원이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만만치 않은 교육비는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자’라는 부담을 안겨 준다. 실제 대졸자 중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는 비율은 30.3%에 달한다.

목표 금액 정하면 월별 납입금 알려줘
 자녀가 어리고 부모가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때부터 아이의 교육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교육비의 구체적인 목표액을 정확하게 세우고 필요한 만큼 기간을 정해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하는 것이다. 목표치 없이 무작정 저축하게 되면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생명보험사 교 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www.lifeplanet.co.kr)은 자녀의 교육비를 체계적으로 저축할 수 있는 어린이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을 출시했다.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은 부모가 대학교 등록금?어학연수·유학·사회진출 자금과 같은 교육비 목표 항목을 설정하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월 납입 금액을 역산해 알려준다. 부모 스스로 교육자금 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금 규모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교육보험을 신청하고 자금을 설정하는 모든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 내용이 명료한 것이 특징이다. 9월 현재 기준으로 4.15%의 높은 공시이율을 제공해 납입 기간을 오래 유지하면 확실한 복리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주요 10대 질병 입원비 지원
 아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어린이보험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암·백혈병·뇌종양과 같이 확률은 낮지만 치명적인 병에 대해 충분한 금액이 보장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에 비교적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병은 아니지만 자주 노출되는 질병과 상해에 대한 보장도 이뤄지는지 살펴야 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은 앞서 살핀 조건을 고루 갖췄다. 5세자녀를 기준으로 30세까지 전기납, 순수보장형에 가입할 월 보험료는 남아 5430원, 여아 3640원에 불과하다. 커피 1~2잔 가격이지만 보장은 확실하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혈액암 및 골수암 등 고액암과 후유증이 큰 교통 재해는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으며, 일반 암 및 재해와 상해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 및 상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골절 발생 시에는 1회당 30만원을 지급하며 천식·아토피성피부염·알레르기성비염·폐렴·VDT증후군·수막염 등 어린이 주요 10대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비를 지원해 준다.

<라예진 인턴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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