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23일(현지시간)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규슈전력의 센다이 원전 1·2호기 재가동이 내년 1월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쿄에 있는 가메이도 중앙공원에 1만6000여 명이 모여 반핵을 외쳤다. 이날 시위대는 센다이 원전 가동 반대와 일본의 탈핵 결단을 호소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3년 만에 센다이 원전을 시작으로 원전 재가동 방침을 확정했다. [신화·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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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23일(현지시간)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규슈전력의 센다이 원전 1·2호기 재가동이 내년 1월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쿄에 있는 가메이도 중앙공원에 1만6000여 명이 모여 반핵을 외쳤다. 이날 시위대는 센다이 원전 가동 반대와 일본의 탈핵 결단을 호소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3년 만에 센다이 원전을 시작으로 원전 재가동 방침을 확정했다. [신화·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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