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배, 전희숙 금메달따면 열애 공개 약속…과거 트위터보니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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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숙’ ‘왕배’. [사진 전희숙 트위터]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금메달리스트 전희숙(30)이 방송인 왕배(30)와 열애 사실을 밝힌 가운데 왕배가 트위터에 남긴 글이 화제다.

20일 왕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은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하러 고고고 여러분도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왕배는 전희숙과 열애 사실을 밝히기 전 트위터를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을 응원했다.

왕배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음식을 전희숙에게 주기 위해 태릉선수촌까지 배달하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전희숙은 이날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중국 리후이린을 15-6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전희숙은 21일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왕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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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숙’ ‘왕배’. [사진 전희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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