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위너, 인기 실감할 때는 "통장에 숫자가 좀 찍혀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SBS보이는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한 그룹 ‘위너’가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YG 남자 아이돌 그룹 위너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요즘 대세인 걸 본인들도 느끼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멤버 강승윤은 “직접적으로 느끼기보다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라 그렇게 와 닿지는 않는 것 같다”며 “실질적인 무언가 찍히지가 않아서”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김태균이 “돈이냐”고 직접적으로 묻자 옆에 있던 이승훈이 “통장에 숫자 좀 찍혀야죠”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멤버 송민호는 “데뷔 일주일 만에 1위를 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우리끼리도 난리가 났다. 진짜 기대 안했다”고 당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달 12일 데뷔앨범 ‘2014 S/S’을 발매, 타이틀곡 ‘공허해’로 각종 음원차트,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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