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배 프로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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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1년 해태배쟁탈 국제프로테니스대회가 21일 하오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 첫 날 8명의 외국프로선수들과 국내선수들의 4단·2복식의 친선경기를 서전으로 4일간 열전을 벌이게됐다.
외국선수들은 19, 20일 이틀 동안「빈센트·반·패튼」(23·미국·69위·21일 내한) 을 제외한 7명이 모두 내한했다. 따라서 그일 한국선수와의 친선경기에는「패튼」대신「튼·걸릭슨」(미국·44위)이 출전하게된다.
이번 대회에는 4만5천달러 (약3천1백50만원) 의 상금이 걸려 있는데 단식부문에서 우승 1만달러, 준우승 7천5백달려, 3위(2명) 각각 4천달러, 4위(4명)각각 2천5백달러, 그리고 복식부문에서 우승조 5천달러, 준우승조 2천5백달러, 3위조 (2) 각각 1천달러씩 분배,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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