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투자 34%늘려 ″우밀″ 덜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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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백75명의 의원방문 및 초청, 42명의 법관, 37명의 검사 해외연수가 계획되고 있으며 경찰관서 12동 신축, 서울고법·지법이전 ,4개지원 신설이 계획되고 있다. 경찰 수사비는 1인당 월 5만5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늘어난다.
해외유력인사 2백53명과 언론인 1백50명이 초청되고 5개의 해외공관청사와 8개 관저·직윈 주택을 구입한다. 새마을 종합지가 발간되고 광고 방송을 하고있는 KBS에 57억원을 출자한다. 홍보영화도 1백15편이 제작된다. 서울·부산 등 6개시·도의 지적대장이 전산화되고 출입국자료도 점차 전산화된다.
특별회계 사업으로는 수도권 전철이 성북∼의정부간으로 확장되고 남부 화물기지가 건설되며 우체국 25개소가 신설된다. 전화업무는 새로 발족하는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이관되며 담배사업에서는 1조3천4백억원을 벌어 이중 7천6백억원을 일반회계에 전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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