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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불리한 증언은 잘못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미하원외교위 공화당간사인 「더윈스키」의원은 11일(한국시간) 하원의원회관에서 권정달민정당사무총장을 위해 리셉션을 베풀었다.
「더윈스키」의원은 이 자리에서 권총장에게 지난76∼78년간 불편했던 한미관계는 이제 완전 정상화됐으며 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당시 일부 한국인들이 자기 정부나 국가에 불리한 증언을 한 적이 있었는데 북한이 한국에 대해 계속 위협을 주고있는 상황에서 그러한 증언은 옳지 못했다고 비난.
리셉션에는 「재블로키」하원외교위원장·「브룸필드」의원 등 12명의 하원의원 등 40여명과 한국측의 유병현주미대사, 봉두완·이한동·김정남·김행자의원 등이 참석.
【워싱턴=김건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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