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서 석사학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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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길옥윤씨 (작곡·연주가·54)가 오는 31일 경희대 후기 졸업식에서 석사학위를 받는다.
경희대 대학원 치 의학과에서 구강해부학을 전공한 길씨의 석사학위논문은「관악기 연주자의 교합(교합)상태에 관한 연구」.
길씨는 트럼핏·클라리넷·섹서폰 등 관악기 연주자들이 연주활동의 영향으로 치아근육과 치열에 변화가 생기는 사실에 착안, 서울 경희고와, 은광여고 밴드부의 관악기 연주자 50명을 대상으로 치아의 교합상태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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