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내 윤재희 앵커 가슴수술? ‘적극 찬성’ 손하트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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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35) SBS 아나운서가 아내 윤재희(33) YTN 앵커의 가슴수술을 적극 권장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일중은 표진인, 김응수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사위들의 처가살이를 지켜봤다.

이날 출연진들은 남재현의 아내가 가슴확대 수술을 고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각자 다른 반응을 보였다. 표진인과 김응수는 ‘반대’를 김일중은 ‘찬성’을 넘어 손하트를 날리며 수술을 적극 찬성해 눈길을 모았다.

김일중은 “내가 원해서가 아니다”라며 “수술을 하고 싶다는건 본인이 콤플렉스가 있다는 건데 아픈 가슴을 어떻게 끌어안고 가냐”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반대를 표시했던 김응수는 “협찬을 받아 공짜로 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대답대신 환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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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윤재희’ [사진 SBS 자기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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