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에 패배|4개국 친선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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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밴쿠버=연합】한국야구대표팀은 3일 상오(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네이드에이리 구장에서 열린 4개국 친선국제야구대회 2차 전인 호주와의 경기에서 타격부진으로 3-2로 역전패 했다.
이날 2회 말 포수 심재원이 호주투수의 투구를 급소에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당분간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슈퍼월드컵대회를 사흘 앞둔 한국팀의 전력에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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