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아파트 단지에 송파 민원분소 설치 동 직원 5명 상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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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22일 송파동 가락시영아파트 단지 안에 동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송파동 민원분소를 설치, 전 출입·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민원업무를 취급토록 했다.
지난해 연말 입주한 가락시영아파트 주민 1만2천 여명은 관할동사무소가 1.5㎞나 떨어져있어 불편을 겪어왔고 특히 요즘에는 아파트보건 등기로 하루 6백50여건의 인감증명발급신청이 밀리는 등 민원업무가 크게 늘어나 지난18일 가락시영아파트 2차분 기공식에 참석했던 박영수 시장의 지시로 분소를 설치하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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