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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다이어먼드」영화『재즈…』제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73년『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이란 영화의 주제 음악을 담당, 그해 그레미상을 획득한 작곡가 겸 가수「닐·다이어먼드」가 이번엔 직접 영화를 제작했다.
그가 만든 영화는『재즈 싱어』(The Jazz Singer)1천5백 달러(약1백5억 원)를 들여 4년만에 완성한 영화다. 이 영화는 1927년에 한차례 제작됐던 것인데 이번에 리바이벌 한 것으로 한 재즈가수의 생애를 그린 것. 1927년도엔 큰 히트를 했던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도「닐·다이어먼드」는 음악까지 담당했는데『위기에 처한 사랑』『인생의 노래』『여름의 사랑』등 몇 편의 노래가 곁들여 있다.『재즈 싱어』는 아직 개봉되지 않아 흥행의 성공여부는 미지수다.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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