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빗길 차량 전복, 열린음악회 녹화 후 복귀 중…‘참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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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22·고은비)가 3일 오전 교통사고로 숨졌다.

고은비를 비롯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대구 경북과학기술원 설립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녹화 후 오전 1시30분쯤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도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고은비는 끝내 사망했다. 권리세 등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멤버들도 중경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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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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