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지망자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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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경제가 호황을 보이고 있는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본에서 국가공무원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생의 수가 3년째 계속 줄어들고 있다.
금년 대학졸업생들의 고등고시 응시자수가 지난해보다 4천명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그 관문을 통과하기는 여전히 어려워 32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특히 인기가 있는 재무성 같은 부처의 경쟁률은 무려 84대1이나 되고 있다는 것.【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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