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 경북당사 가압류 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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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한당 경북도당사가 총무처의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으로 가압류되어 재판에 계류중.
총무처는 구신민당의 안국동당사임대료 2천9백46만원에 대한 채권확보책으로 대구시남산동에 있는 대지56평, 건평 32평짜리 경북도당사를 가압류 조치했다는 것.
총무처관계자는 구신민당재산이라곤 마포당사와 경북도당사밖에 없어 구신민당청산위원회(위원장 이민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
마포당사는 대지가 서울시 소유이고 건물은 재판에 이긴 시공자(신동양건설)에 넘어가게 되어 사실상 남는 재산이 하나도 없는 실정.
구신민당의 채무는 △마포당사대지 임대료 9천만원△퇴직금등 7천만원△각종외상 3천만원△신동양건설에대한 의상 건축비 2억9천만원등 모두4억8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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