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각의, 아랍안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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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스라엘정부는 2O일 상오 대 시리아 긴장해소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특별각의를 소집,「하비브」미대통령 특사가 최근 리야드와 다마스커스 순방후 휴대한 4개항의 아랍측 긴장해소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베긴」 수상은 19일 다마스커스에서 「하페즈·알·아사드」시리아 대통령과 2시간에 걸친 회담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한「하비브」특사와 만난 자리에서 시리아측 제의를 통보받았는데 정부소식통들은 그가 이 아랍측 계 이스라엘 TV는 하비브 특사가 전달한 아랍측 제의가 ▲레바논의 잘레시로부터 우익기독교 민명대를 철수하고▲레바논·시리아 국경지역상공의 이스라엘 항공기비행을 중단한다는 전제하에▲시리아가 레바논 배치지대공 샘미사일을 철수한다는것이 그 골자로 돼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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