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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지구 SH공사 아파트, 서울 강남~판교 징검다리 교통 요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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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SH공사는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의 마지막 분양물량인 2, 6단지(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전용 59~84㎡형이다. 내곡지구의 최대 장점으로 사통팔달 교통망과 강남 접근성이 꼽힌다.

내곡지구가 속한 내곡동 일원은 서울 강남과 판교를 연결하는 중간지점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은 세 정거장, 판교역은 한 정거장 거리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 인접한 6단지에서 강남역까지 시간 거리가 10분을 넘지 않는다. 광역철도망뿐만 아니라 단지 서쪽으로 경부고속도로(양재IC), 동쪽으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내곡IC), 북쪽으로는 양재대로(47번 국도) 등과 인접해 있다.

단지 전체가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SH공사는 “에코힐링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내곡지구는 최고의 친환경 청정 주거단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환경이 좋다. 내곡지구 안에 언남초등이 7월 중 이전해 개교할 예정이다. 인근에 언남중, 영동중, 언남고, 상문고, 은광여고 등 8학군 명문학교들이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를 가까이 두고 있다.

분양가는 59㎡형 2억9000만~3억6000만원, 84㎡형 4억5000만~5억6000만원대다. 인근 84㎡형 시세가 6억∼7억원선이어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문의 1600-3456.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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