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 설둔제 개막…신도 여행객 ‘철방사’서 불상 참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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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8월 25일, 라싸(拉薩) 철방사(哲蚌寺)는 전불(展佛)의식을 거행했다. 여러 승려들이 힘을 모아 거대한 석가모니 불상이 그려진 한 폭의 그림을 펼쳤다. 당일, 시짱(西藏) 라싸(拉薩)시 철방사(哲蚌寺)에서 성대한 전불행사, 즉 석가모니불상 탕카(唐?, 두루마리 그림을 뜻함)를 펼치는 의식을 거행하고 수많은 신도 및 여행객이 철방사를 찾아 참배하며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라싸 ‘설둔제(雪頓節)’가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라싸(拉薩) 설둔제는 공원(公元) 11세기 중엽에 기원하며 2006년 중국 첫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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