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정부서 국민탄압하면 미, 경제원조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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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31일AP 연합】「레이건」미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저격당하기 직전「힐튼·호텔」에서 열린 미노동총연맹산업별회의 (AFL·CIO)산하 건솔노조대회에서의 연설에서 「폴란드」 사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폴란드」국민이 탄압을 받을 경우 미국의 대「폴란드」원조를 금지시키겠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경고는 소련과 「폴란드」정부의 탄압을 예방하기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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