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남북제주 균형개발의 꿈 이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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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귀포시-남제주군에서 서귀포읍(서귀·토평·보목·남성·서호법환·호근·하효·신효·서홍·신도·영악 등 12개 동)과 중문면(12개 동)을 행정구역으로 관장.
면적 2백53·9평방㎞, 인구 7만7천1백17명. 이곳은 제주관광자원의 개발거점 지역으로 한라산 남부지역인 중문관광단지와 연계, 제주 남북간이 균형있게 개발된다.
서귀포주민들은 이에 따라 벌써부터 『제주시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슴을 활짝 펼 수 있게됐다』고 기뻐하면서 앞으로 제주∼대판간 직행항공선 개설과 함께 더 많은 일본관광객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에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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