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동혁, 과거 여친 베트남 남자에게 뺏겨…

방송인 사유리(35)가 개그맨 장동혁(35)의 과거를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라스로 심폐소생’ 특집으로 개그맨 이병진, 김태현, 장동혁과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장동혁이 과거 베트남 남자에게 여자친구를 빼앗겨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장동혁이 과거 호주에서 유학했던 한국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여자친구가 베트남 남자에게 갔다. 그 후 장동혁이 일도 안 하고 술만 마셨다”고 전했다.

사유리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장동혁은 “대충 예상했는데 사람을 세꼬시로 만든다. 너무하다”며 “헤어진 다음에 그 친구 근황을 알아봤더니 그렇게 됐던 것이다. 나를 만나면서 다른 남자에게 간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유리는 “큰 식당을 갖고 있는 베트남 남자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라디오스타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