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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계수기 철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교통부는 17일 시내「버스」안내양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키 위해 4월부터 시내「버스」계수기를 철거하고 안내양들의 기숙사·식당·욕실 등 후생 시설을 기준에 맞도록 개선할 것을 운수업체에 지시했다.
또 개문 발차로 사고가 났을 때 안내양들이 부담하던 벌과금을 사업자가 내도록 했다.
계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개 도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철거운행 한 후 안내양들의 「삥땅」시비가 없어지면 전국 도시 시내 「버스」계수기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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