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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아버지의 마음, 우승 트로피에 담을게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KPGA 코리안투어의 ‘돌풍’ 김우현(23.바이네르)이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 에 출전해 시즌 3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김우현의 부친 김원길 대표이사가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우현은 상반기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과 ‘2014 보성 CC 클래식’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차지하며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치플레이의 강자들도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 우승컵을 향해 달려든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인 ‘상금왕 1위’ 이기상(28. 플레이보이골프)과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우승자인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의 ‘스트로크 플레이’ 점령기도 눈길을 끈다.

‘제 1회 매일유업 오픈’과 함께 시작된 KPGA 코리안투어의 하반기는 총 상금 5억 원(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상금왕, 대상, 장타왕, 신인왕 등 각 부문별 상위권자들의 샷 대결을 펼친다.

J골프는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의 모든 라운드를 21일부터 나흘간 낮 12시부터 생중계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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