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틴, 2,036개…미 뉴먼은 눈감고 88개 계속적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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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미국의 「테드·세인트·마틴」이 가장 정확한 「슈팅」선수에 도전한 일이 있다.
「폴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아마추어」인 그는 지난 77년6월25일 자유 투를 연속 2천 36개나 성공시켰다.
물론 자유 투의 적중이 경기에서의 정확한 「슈팅」과는 큰 차이는 있지만 그는 분명 정확한 「슈터」임에는 틀림없다.
○…또 「캘리포니아」주 「샌호제이」의 「프레드·L·뉴먼」은 75년5월31일부터 6월l일 사이 24시간동안 1만3천1백16개의 자유 투를 던져 1만2천8백74개를 성공, 98·l5%의 적중률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78년2월5일의 「샌호제이」중앙 YMCA 체육관에서는 눈을 가린 채 연속88개의 자유 투를 성공 시기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습 중에서 이충희(23·고려대4)가 1백 7개, 신동파 태평양화학 감독(37)이 선수시절 때 96개의 자유 투를, 연속 성공시킨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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