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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취임 전 인질석방 없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테헤란 23일 로이터합동】「이란」의회지도자「하산·아야트」박사는 23일 미국인 인질들이 내년1월20일「로널드·레이건」차기 미 대통령 정부가 취임하기 전에 석방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란」의회를 장악하고있는 회교공화당(IRP)의 대통령후보였던 그는 이날 영자지「테헤란·타임즈」와의 회견에서 최근「이란」이 제시한 인질석방조건은『최종적인 것』이며 의회가 인질문제를 재 토의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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