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오 3시쯤 서울 신길1동 202의179 박영석씨(22)가 신병을 비관, 음독 자살했다.
17년 동안이나 소아마비와 비슷한 증세인 퇴행성 근위축증이라는 불치병으로 고생해온 박씨는 최근 들어 병세가 더욱 악화된 데 비관, 6일 하오 4시30분쯤 자기 집 안방에서 극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아버지 박상규씨(58)가 발견, 인근병원에 옮겼으나 이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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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1:42:29
8일 하오 3시쯤 서울 신길1동 202의179 박영석씨(22)가 신병을 비관, 음독 자살했다.
17년 동안이나 소아마비와 비슷한 증세인 퇴행성 근위축증이라는 불치병으로 고생해온 박씨는 최근 들어 병세가 더욱 악화된 데 비관, 6일 하오 4시30분쯤 자기 집 안방에서 극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아버지 박상규씨(58)가 발견, 인근병원에 옮겼으나 이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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