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조약국 극비회담 파 무력개입 등 시사

【모스크바5일 로이터합동】소련과「폴란드」를 비롯한 동구7개「바르샤바」조약국 수뇌들은 4, 5양일간「모스크바」에서 긴급정상회담을 열고 노동분규에 휘말려 있는「폴란드」국내사태를 집중 협의했으며 회담 후「코뮈니케」통해「폴란드」의 공산주의가 위협을 받을 경우「바르샤바」동맹국들이 무력개입을 포함한 모든 지원수단을「폴란드」지도부에 제공할 뜻을 강력히 시사했다.
BIP는 이 지역에 매장돼 있는 석유는 유황성분이 거의 없는 양질의 석유이기 때문에 경비가 많이 소요되는 정유절차를 거치지 않고 송유관을 통해 직접 「유럽」지역에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소련지질성도 이같은 엄청난 석유매장에 대해『기이한 자연현상』이라고 탄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