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도 태권도 우수선수선발대회가 26일 국기원에서 폐막, 10개체급의 패자가 탄생했다.
이날 최우수선수상을 받은「미들」급의 이간준(청주대)은 준결승에서 돌려차기와 앞돌려찍기로 이택규(인천체고)를 2회 15초만에 KO로 누른뒤 결승에서 김종관(현대자동차)을 판정으로 제압, 패권을 차지했다.
◇각체급 우숭자
▲「핀」급=권기문(서울체고) ▲「플라이」급=양기모(한체대) ▲「밴텀」급=한길섭(간호상고) ▲ 폐더」급=이재봉(한체대) ▲「라이트」급=김영국(해군) ▲「웰터」급=김정국(육군)▲「타이트·미들」급=거상혁(한체대) ▲「미들」급=이동준(청주대) ▲「라이트·헤비」급=정독 (동아대) ▲「헤비」급=장명화(한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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