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미술관에서|윤형근 서양화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중진 서양화가 윤형근씨의 10번째 개인전이 관동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26일 까지).
홍익대 미대출신으로「앵데팡당」전과 각지방의 현대미술제에 꾸준히 참가해 온 윤씨는 마대자체의 질감을 살리면서 동양화의 수묵이 번지는 기법을 도입, 텁텁한 동양적 추상의 세계를 표현해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