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금난새와 함께하는 파이토 컬러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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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투우, 정열·열정, 토마토…. 모두 빨간색을 연상케 한다. 빨간 토마토에 든 식물영양소 ‘라이코펜’은 항산화력이 강한 항암물질이다.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라이코펜 덕분에 투우처럼 열정적으로 살 수 있다.’ 이렇게 다소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연상으로 오색 식물영양소를 쉽게 체득할 수 있는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글로벌 웰니스 기업인 한국암웨이는 18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 체임버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파이토 컬러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앙일보 JJ라이프 및 헬스벨 사이트에서 선정된 독자 40쌍(80명)을 포함해 250명이 참석한다.

 ‘파이토 컬러(Phyto-Color)’는 식물 고유의 색깔이다. 각각 파이토뉴트리언트(식물영양소)가 들어 있다. 채소·과일에 미량 들어 있지만 생체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보통 빨간색·노란색·초록색·보라색·흰색으로 나뉘어 ‘컬러 푸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콘서트는 파이토 컬러를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게 기획했다.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다섯 가지 파이토 컬러를 주제로 클래식을 연주한다. 특히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1835~1921년)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하며 오색 식물영양소를 음악에 접목한다. 오색 식물영양소 브런치를 곁들여 오감으로 식물영양소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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