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김동수씨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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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산방화랑 서>
중견 동양화가 대산 김동수씨의 4번째 개인전이 동산방화랑 초대로 11월3일까지 열리고 있다.
청전 이상범씨에게 사사, 중앙미전·한국미술대상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한바 있는 김씨는 실경산수에 꾸준한 경진을 보여주는 작가.
산석과 수목이 어우러진 풍경을 원경에 이르기까지 운필로 묘사한 『대둔산』 『천불달봉』 『몰류』 『산정호수』등 13점을 선보이고 있다.
현 중앙대 예대강사.

<2회 구현회원전 그로리치화랑>
제2회「그룹」구현 회원전이 「그로리치」 화항에서 열리고 있다(11월2일까지).
서양화를 전공한 여류들의 모임으로 지난해 창립전을 가진 구현의 이번 전시에는 임정경 이건왕 장선진 송순희 소은염 최귀옥 이정완 박경난씨 등이 츨품한 30점이 선을 보이고있다.

<안영목 서양화전 롯데·쇼핑·센터>
서양화가 안영목씨의 제4회 전시회가 29일부터11월3일까지 서울 「롯데·쇼핑·센터」 5층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엔『단설』『노선과 어시』 『서귀항의 노을』등 6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의 대부분이 우리의 아름다운강산과 꽃을 주제로 한 것들이다.

<자선꽃꽂이 전시 조선호텔서>
「모란 꽃꽂이」와「지수꽃꽂이」회는 31일과 11월1일 조선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불 우 이웃돕기 자선전시회를 갖는다.

<서울「솔리스트」 「트리오」연주회>
「바이얼린」의 현혜은 (서울대음대부교수), 「첼로」의 현민자 (연세대 음대조교수) , 「피아노」의 서계령(중앙대음대 조교수) 씨로 구성된 서울 「솔리스트」 「트리오」 연주회가 30일(하오7시)세종문화회관 소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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