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협의회 첫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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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사용자·근로자·공익대표·정부대표 29명으로 사회경제협의회를 구성, 28일 기획원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주요 경제사회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통적인 이해 기반을 구축하고 부금 등 이해가 엇갈리는 문제의 의견조정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분기마다 회의를 열어 장단기 경제운용과 정책방향·노사관계에 관한 주요사항을 협의한다.
첫 날 회의는 최근 경제동향과 임금문제 등을 중점 협의했다
협의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공동위원장=신병현 부총리 ◇위원=박영기(서강대) 박승(중앙대) 박영철(고대) 윤석범 (연대) 김치선(서울대) 김보현(농경연) 김만제(KDI) 정소영(국제경제연) 홍웅선(교육개발원) 김성두(조선일보 논설위원) 권오기(동아일보 논설주간) 손인실(소비자단체 협의회장) 김태동 (한미경제협의회 이사장) 정한주(노총위원장) 김제인(섬유노조 위원장) 방해창(해운노조 위원장) 김창윤(화학노조 위원장) 박수근(체신노조 위원장) 윤홍식(금융노조 위원장) 이룡준(노총사무총장 서리) 이필원(자동차 노조 부녀국장) 정수창(상의회장) 정주영(전경련 회장) 김원기(무협회장) 김룡주(경영자협회장) 유기정(중소기협 회장) 성기초(삼성특수「세라믹」사장) 조해형(쌍용제지사장) 나웅배(한국「타이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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