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금융업무에 밝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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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방금융은 어디까지나 지방위주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동행의 상무로 있다가 76년 퇴임, 동해투자사장으로 있으며 빠른 판단력과 박력으로 주위의 평가를 받았다. 부산·경남지방의 금융사정을 누구보다도 속속들이 알고있는 금융인으로 꼽힌다.
한은조사부 출신으로 지난67년 부산은행 창립때 업무부장으로 출발했다.
퇴근길이면 직원들과 함께 곧잘 대포집을 찾는 소탈한 성품이다. 슬하에 3남이 있고, 등산이 취미다. 경남충무출신으로 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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