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발연기'…뭔가 달라져 보여, '중독성 짙은 로봇+발연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장수원 발연기’.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장수원 발연기’.

‘발연기’의 대가 장수원이 유플러스 광고를 찍었다.

4일 LG 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가족과 친구(가족친구 할인-장수원 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장수원이 연기를 하는 내내 삽입되는 자막과 ‘팔로 팔로미(Follow Follow Me)’를 패러디한 '발로 발로미' 등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수원은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라는 주제로 연기를 펼쳤다. 특히 발연기에 이를 설명하는 자막까지 나와 웃음을 더했다.

약 2분 40초짜리 영상에서 장수원은 발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고, 이상한 톤을 유지하며 앞뒤가 맞지 않는 대사를 소화했다.

장수원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로봇보다 묵직하고 딱딱한 연기로 ‘발연기’라는 혹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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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발연기’.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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