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최근 재계약 없이 은퇴할 때까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영년직 연구원(테뉴어)'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책임연구원급으로 5년 이상 근무한 연구원이 대상이며 원내 '영년직임용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광주과학기술원 등 두곳에서 시행해왔으며 정부출연연구소로서는 생명연이 처음이다.
◇현암ⓘ별학교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우주의 시작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3차원 멀티미디어 영상으로 보여주는 '우주의 기원과 미래-사이버 우주여행' 행사를 갖는다. 회비 2만원. 문의 02-312-8120, 313-8020.
◇스위스연방기술연구소장 겸 스위스공학원장인 J C 바도 교수가 지난 15일 한국과학재단을 방문, 김정덕 이사장과 한국과 스위스 간 기초연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사선 재난시 응급 구호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한방사선비상진료협의회가 최근 창립됐다. 김종순 방사선보건연구원장이 초대회장에, 원자력의학원 임상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