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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단신] 광주과학기술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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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3면

◇광주과학기술원 김경웅(환경공학과.사진) 교수가 최근 영국의 환경관련 국제학술지 '환경 지구화학과 건강(EGAH)'의 편집위원에 선임됐다. EGAH는 토양오염과 처리에 관한 저명한 국제학술지로 김교수의 이번 선임은 한국인 최초이며, 동양인으로는 두번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최근 재계약 없이 은퇴할 때까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영년직 연구원(테뉴어)'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책임연구원급으로 5년 이상 근무한 연구원이 대상이며 원내 '영년직임용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광주과학기술원 등 두곳에서 시행해왔으며 정부출연연구소로서는 생명연이 처음이다.

◇현암ⓘ별학교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우주의 시작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3차원 멀티미디어 영상으로 보여주는 '우주의 기원과 미래-사이버 우주여행' 행사를 갖는다. 회비 2만원. 문의 02-312-8120, 313-8020.

◇스위스연방기술연구소장 겸 스위스공학원장인 J C 바도 교수가 지난 15일 한국과학재단을 방문, 김정덕 이사장과 한국과 스위스 간 기초연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사선 재난시 응급 구호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한방사선비상진료협의회가 최근 창립됐다. 김종순 방사선보건연구원장이 초대회장에, 원자력의학원 임상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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