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42개소에 전화·전신취급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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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체신부는 피서객들의 우편·통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10일부터 8월31일까지 50일동안 부산해운대 등 전국 유명해수욕장 및 관광지에 42개소의 전신·전화취급소와 22개소의 여름철우체국임시출장소를 설치하는 한편 시외전화 91회선과 공중전화 76대를 임시 증설키로 했다.
임시 우편·통신시설에는 86명의 직원이 파견돼 우편·우편환·전보 및 전화통화업무를 맡는다.
통신실비가 증설되거나 임시출장소가 설치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해운대 등 5개소 ▲전남=가마미 등 9개소 ▲충남북=대천·만리포 등 5개소 ▲전북=변산 ▲경북=포항 송도 등 5개소 ▲강원=경포대 등 12개소 ▲경기=청평 등 5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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