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제일합섬 캘리포니아팀 대파|한·미친선 탁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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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로스앤젤레스지사】26일부터 「포트워드」에서 열리는 제50회 전미 「오픈」탁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제일합섬·제일모직남녀탁구「팀」은 23일「로스앤젤레스」「샌타모니카·파크」 체육관에서 「캘리포니아」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져 6승1패의 압승을 거뒀다.
남녀단·복식등 7「게임」을 벌인 친선경기에서 김경자는 이례적으로 61, 65년미국남자개인단식「챔피언」인「버키트」와 남녀대결을 벌여 2-0으로 승리, 갈채를 받았다.
한편 5백만가입자를 갖고있는 「스포츠」전문 유료TV방송국인 Z「채널」에서는 이경기를 90분짜리로 녹화, 다음주에 전미국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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