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오늘 민아를 위해 골 넣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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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와의 열애설의 휩싸인 손흥민(22)이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7위 FC서울과 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은 오늘 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를 레버쿠젠 동료 선수들과 함께 전날인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손흥민은 류승우(21) 등 두 한국 선수를 비롯해 시몬 롤페스(31), 스테판 키슬링(30) 등 레버쿠젠 선수 18명과 코칭스태프가 한국을 찾았다. 손흥민이 한국에서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은 함부르크에서 활약했던 2012년 7월 피스컵 이후 2년 만이다.

하지만 민아는 이날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찾지 못한다. 미리 예정됐던 걸스데이 스케줄 때문이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은 30일 “민아는 이날 오후 MBC뮤직 ‘쇼! 챔피언’ 출연 및 팬사인회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는 열애설이 알려진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MTV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 생방송에 출연해 밝은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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