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니어」「아마·복싱」대회(79년12월·일본)에서 「밴텀」급 금「메달리스트」인 박기철(한국체대)은 제4회 고김명복배 쟁탈 전국학생「아마·복싱」대회 5일째 한체급 올린 「페더」급으로 출전, 준결승에서 김윤현(동아대)을 판정으로 제압, 결승에서 김경중(유도학교)과 우승을 다투게됐다(13일·문화체).
또한 고등부「페더」급 준결승에서 박광천(청주농고)은 지난 4월 학생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현주에게 「다운」을 뺏는등 일방적 우세 속에 판정승, 결승에서 백승영(대전체고)과 대결케 됐다.
이날 중·고·대 각체급 준결승을 모두 끝냈는데 RSC7, RET(도중기권) 2개가 나왔으며 특히 대학부에선 한국체대가 11개 체급에서 가장 많은 9명을 결승에 진출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