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일본과 합작건설 파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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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경제제재에 보복>【테헤란5일 공동합동】「이란」 은 일본의 대 「이라」경제·외교 제재조치에 대한 보복으로「반다르·호메이니」시에 건설중인 대단위 석유화학단지건설을 맡고있는「이란」일본 석유화학회사 (IJPC) 소속일본인중역6명을 국외 추방하는 한편 임금지급도 거부했다고 5일「알리·아크바크모·인파트」「이란」 석유상 이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 「이라」간의 석유화학단지 공동건설계획은 붕괴된 셈인데 일본측은 앞서 일본의 대 「이란」제재조치에도 불구하고「반다르」 석유화학공단공동건설계획을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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