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한제강, 수출 도운 외교부에 감사패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6면

오치훈(사진 왼쪽) 대한제강 대표가 23일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오른쪽) 외교부 장관에게 감사패와 함께 운동화를 선물하고 있다. 운동화는 “더 열심히 뛰어 달라”는 의미다. 대한제강이 말레이시아 정부의 코일철근 반덤핑 대상에서 제외되는 데 외교부가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한 것이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최대 25.2%의 관세를 부과할 움직임을 보이자 외교부는 수입규제 대책반을 현지에 파견해 대한제강의 코일철근이 반덤핑 대상 제품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말레이시아 정부는 반덤핑 대상에서 대한제강의 코일철근을 제외했다. 김상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