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부정시험|1명 추가구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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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공무원부정합격사건을 수사하고있는 전북도경수사과는 14일 하수인중 최종문씨(27·전북 임실군 신덕이신덕조)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추가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78년 3월 대전상고에서 실시된 국가4급 세무직 공무원공개채용시험에서 최용운씨(36·진보세무서근무)로부터 40만원을 받고 시험장인 같은 교실에 들어가 앞뒤로 자리를 잡은후 정답을 쪽지에 적어 전달, 최씨를 부정합격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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