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등 상고 내일까지 감형된 김계원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시해사건에 관련, 지난달 28일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 재판부(재판장윤흥정중장)에서 사형이 선고된 김재규 등 7명의 피고인들의 변호인단은 4일 상오 접수시한인 5일 까지 상고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김재규피고인의 변호인인 이돈명, 김계원피고인의 김수용, 이기주· 유성옥피고인의 변호인 안동일변호사 등은 4일 이같이 밝히고 상고이유는 법리오해·사실오인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계원피고인은 항소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29일 관할관확인과정에서 무기형으로 감형됐으나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