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는 의원 해외나들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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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 정치·경제경세가 부산한만큼이나 의원들의 해외나들이도 늘었다.
오는 4일 국방위소속의 이철승·유치송·한건수(신민) 김재식(공화) 전부일(유정) 의원등이 자유중국정부초청으로 출국하고 외무위의 이동원위원장(유정)을 비롯한 박정수(공학) 조상호(유정) 정대철(신민) 의원등은 남북한대치공관시찰 목적으로 6일 「유럽」으로 떠날 예정.
3월에는 고흥문국회부의장이 회장을 맡고있는 한호의원협회「팀」이 대양주를 방문할 계획이며 개인적으로 조세형의원(신민)이 동남아제국시찰 목적으로, 특히 병보석중인 손주촌의원(신민)은 신병치료차 일본에 건너갔으며 박종규의원(공화)은 체육회장 자격으로 10일 「뉴욕」에서열릴 국제「올림픽」위원회총회에 참석한다.
이밖에 개인여행의원이 다수이나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파악된것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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