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카머·아카데미」초청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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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주한독일문화원과 공동으로 독일「카머·아카데미」를 초청, 오는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첫 내한연주회를 갖습니다. 지휘자「요하네스·고리츠키」가 이끄는 독일의 정통파 실내악단인 독일「카머·아카데미」는 18세기 음악으로부터 현대극에 이르는 다양한「레퍼터리」로 한국의 청중들에게 「유럽」실내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입니다.
15명의 현악기주자와 관악기주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이 실내악단에는 한국출신의 저명한 「플룻」주자 김창국씨가 들어있어 우리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일시 및 장소
1980년1월22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레퍼터리> 「바흐」=『「브라덴부르크」협주곡 제2번』「쇤베르크」=현악6중주 『거룩한 밤』 「모차르트」=「오보에」 「비올라」 「첼로」 「바이올린」을 위한 4중주 (F장조 작품 3백70) 「복케리니」=「첼로」와 현악 「오키스트러」를 위한 「콘체르토」 제2번
입장권
▲S석=5천원 ▲A석=3천원 ▲B석=2천원
예매처
▲세고비아기타=74-616 1▲종로서적=72-2331 ▲대한음악사=777-0577 ▲이태리안경=776-3315 ▲세종문화회관=72-2721▲본사 문화사업부=28-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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