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낙씨 소재 아리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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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작년말 출국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후낙 의원(공화)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작년말「뉴욕」에 도착했던 이씨는 곧「로스앤젤레스」로 간 것으로 전해졌으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미확인.
「뉴욕」시에 가까운 「뉴저지」주의 최고급주택지 「페너프라이」의 「글렌우드·코트」에 있는 큰아들 봉훈씨(회사원)의 집에서는 『2주일 전에 이곳을 다녀「로스앤젤레스」로 갔으나 현재 어디있는지 모른다』는 이씨 며느리의 설명.
「로스앤젤레스」의 둘째 아들 동열씨(「골든·벨」「로스앤젤레스」지점장)집에서는 가정부가『아무 것도 모른다』고만 했고 동열씨는 사무실에도 출근하지 않았다는 응답. 【뉴욕=김재혁특파원· 로스앤젤레스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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